
초소망급 펜싱선수
펜싱(검을 가지고 상대하는 두 경기자가 ‘찌르기’ 또는 ‘베기’ 등의 동작으로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을 하는 선수
인지도
★ ★ ★ ☆ ☆ / 도시, 지역 내에서 널리 알려진 존재
이름 : 페레 로로쉐(Ferre Rorocher)
나이 : 17세
성별 : 남
국적 : 이탈리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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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 : 한 곳에 가만히 있질 못한다. 앉아있더라도 무언가를 해야하고, 그렇기 때문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장난감들을 몇 개 가지고 있다. 걸어다니는걸 좋아해서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자주 나가는 편이다. 좋아하는건 밤산책. 본인 말로는 움직이면서 '나는 지금 살아있어'를 느낀다나. 다만, 혼자서 움직이는건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과 같이 섞여 움직이는건 아직까진 부담스러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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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교적 : 먼저 다가가서 살갑게 말을 걸지 못하고, 누가 먼저 물어보면 대답해주거나 그저 아무 말 없이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정도 친해져서 '안전한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수다스러워지고, 장난도 곧잘 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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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 흔히 말하는 결정장애이다. 혼자서는 결정을 잘 못함. 무언가를 살 때에도 A와 B중에서 한시간 넘게 고민하다가 결국 둘 다 못산다... 대신에 싫은 건 확실하다. 피망 싫어. 벌레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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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함 : 본업인 펜싱은 어느정도의 재능이 있어 열심히 하고있지만 평소 본인 일에 대해서는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게 적당히 살아가고 있다. 큰 꿈도 가지고있지 않음. 그가 가지고 있는 제일 큰 꿈이라고 해봤자 '키가 커지게 해주세요' 정도이다. 복권 1등 당첨이나 대통령 당선같은 비현실적인 큰 꿈은 아예 생각해보지도 않은 듯. 은근 쫄보이다.
혈액형 : B
신장/체중 : 166cm / 56kg
생일 : 5/5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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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한살 두살 더 먹으면 키가 10cm 넘게 자랄 것이라는 거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감. 본인 키 얘기하는걸 제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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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특히 단 것을 좋아한다. 다람쥐처럼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까서 먹는 편. 단걸 먹을때가 제일 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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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항은 아빠, 엄마, 본인. 형제는 없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혼자 보낸 시간이 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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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간에는 주로 돌아다닌다. 산책을 하면서 주위 구경을 하거나, 태블릿pc에 넣어둔 영상을 보며 정처없이 걷는다. 영상은 주로 영화, 만화 위주로 보는 듯. 심각한 게임치라서 게임은 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게임방송은 즐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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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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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속도가 빠르다. 본인도 모르게 날아오는 무언가를 잡거나 피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좋아하는 것 : 간식(♡), 돌아다니는 것, 사람구경, 새벽공기, 고양이
싫어하는 것 : 높은 곳, 곤충(거의 혐오급으로 싫어함), 진한 향수냄새, 피망
소지품 : 영화 수십편이 든 외장하드, 수첩, 트럼프카드 1세트, 나노블럭 1세트, 태블릿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