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소망급 지리학자
지리학, 즉 지구 상에 존재하는 지역과 공간을 계통적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아마 지리학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그를 알고있지 않을까.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년전 그가 세상에 발표한 지리학 논문들은 세상 지리학에 있어 크나큰 발전을 일으켰고, 지리학에 있어서 그의 이름을 모르고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채색 커미션 미양님(@me__yang)*
인지도
★★☆☆☆
이름 :
와타누키 아오바
四月朔日 青葉
Watanuki Aoba
나이 : 18
성별 : 남성
국적 : 일본
성격 :
"그래요, 내게 무슨 볼일이라도?"
[유순함] 남들에게 호의적이다. 타인이 불편한 실수를 저질러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남이 부탁하는 것을 어느정도 쉽게 들어준다. 이야기를 하거나 상담을 할때, 아무말 없이 그저 경청하는 스타일.
[기민함] 세심한 면이 있기 때문인지, 사소한 변화에 쉽게 눈치를 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도 잘 캐치해내는 편. 그 순간 해야하는 행동을 빠르게 캐치하고 실행한다.
[면밀함] 빈틈이 없는 것을 매우 중요로 한다. 세세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력 또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책임감] 그는 자신에게 자신감과 자만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뱉은 말이 허풍이나 허세로 취급받는 것을 무척이나 꺼려 한다.
[개인주의] 그가 유순한 성격인 것은 사실이나, 오지랖이 넓은 것은 결코 아니다.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면, 남의 일은 남의 일일 뿐. 딱히 관심이나 흥미를 두지도 않는다. 그가 상냥한 자세로 임하는 이유는 그저 불필요한 원망을 늘리고 싶지 않기 때문.
혈액형 : RH-B형
신장/체중 : 178cm / 60kg
생일 : 5월 5일
특이사항 :
변신복장 참고
혈혈단신> 그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그의 곁에 없었다. 아버지의 존재는 그가 태어났을 때부터 확인할 수 없었고, 어머니와는 3년 전에 사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버지의 부재로 형제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였고, 그는 외조부모님께 의지하는 것 또한 불가능했다. 그가 태어나고 얼마 후, 어머니께서 당신의 가족과 연을 끊으셨기 때문.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3년 동안 혈혈단신으로 살아왔다. 다행히 그의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이 제법 막대했기에, 그는 의지할 데 없이 사는 것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비활동적>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운동신경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쓸데없이 돌아다니거나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체력소모하는 일을 싫어한다. 그는 그러한 움직임들에 쉽게 즐거워하지 못하며 싫증을 냈다.
야맹증> 어두운 곳에 있을때, 시력을 완전히 잃는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듯 하다. 어두운 곳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심이 자리잡혀 있다.
좋아하는것 : 당분이 지나칠 정도로 높은 것들.
싫어하는 것 : 소음(騷音)
소지품 : 라이터
선관 : 쵸우
"... 그렇구나. 그렇다면 혹시 ... 내 부탁 좀 들어줄 수 있어요?"
[활동적인걸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각 나라 지형들의 샘플에 대한 것을 종종 그녀에게 맡기곤 한다. 굳이 그 아이에게 시켜야 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워낙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니 심부름 정도는 맡겨두는 것도 좋겠지. 그래도 그녀의 가치는 제법 높게 쳐줄만 하다. 무엇보다 그 아이는, 아주 중요한 부탁들을 잘 수행해 주고 있으니까.
오지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는 터라, 자신이 가진 연구 자료들로 그 아이에게 위험성을 철저하게 경고한다. 그녀는 그것을 꽤 고마워하고 있는 것 같다.]



"지리고요."
